에어팟 프로 [상세후기]
안녕하세요, IT REVIEWER 입니다.
처음 글을 쓰려니 막 떨리기도 하네요.. 그래서 처음 글 주제를 무엇으로 써볼까 고심 끝에 얼마 전 구매했던 에어 팟 프로를 리뷰해볼까 합니다. 일단, 에어 팟 프로 출시는 2019년 11월 13일, 32만 9천 원에 출시가 되었었죠. 하지만.. 지금 현재 2020년 5월 19일 쿠팡 기준 가격은 26만 원으로 엄청나게 가격이 내렸죠.그래서! 가격이 내린 김에 애플 에어 팟 프로와 함께 삶의 질을 높여보려 약 7일 전 구매했었습니다!
뚜둥!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에어 팟 프로가 도착했었어요 ~ 역시 애플답게 박스 포장부터 뭔가 고급진 느낌이 들지 않나요? 제가 애플을 좋아하는 이유가 고객을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많이 신경을 쓰는 거 때문에 정말 좋아합니다
+착용감
일반 커널형 이어폰보다 귀에 피로감이 덜해요. 이전의 에어 팟 모델들은 장시간 끼고 있으면 귀도 아프고 주변 소음도 많이 들립니다. 그런데 에어팟 프로는 애플에서 특별히 그 부분을 신경 써서 제조했는지, 귀에 딱 들어 맞고 답답한 느낌은 정말 적고 오픈형 이어폰보다 귀에 안정감 있게 착용되어서 개인적으로 에어 팟 프로가 다른 오픈형 이어폰보다 더 좋은 거 같아요!
+노이즈 캔슬링
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차 소리나 대중교통 이용 시 엔진 소리와 같은 저음은 굉장히 잘 차단돼요. 하지만, 카페에서 작업이나 공부하시는 분들께는 잘 모르겠지만, 사람 말소리 (카페 소음)은 비교적 덜 차단되는 느낌이에요. 하지만 폰의 기본 차음성+노이즈 캔슬링이라서 볼륨을 조금만 높여도 소리 차단이 말끔하게 잘됩니다! 기존 모델들은 전혀 차단조차도 안됐었는데 에어 팟 프로는 확실히 다릅니다!
+가격
앞에 인트로에 언급했듯이, 에어 팟 가격은 지금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.. 지금 쿠팡에선 기존 출시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요! 가격이 떨어졌다고 해서 다른 제품처럼 퀄리티도 떨어지고 그러한 제품이 아니니.. 추천드립니다! 저렴할 때 사야죠!
+결론
다른 블로그님들의 구매후기나 지인들이 신세계네, 블루투스 이어폰의 끝판왕이네 해도, 사실 그러려니 했었어요. 그런데 실제로 구매해보고 제가 직접 경험을 해보니 완전히 차이가 있더군요.. 더군다나 이어폰 하나에 20만 원이 넘으니 더욱 구매가 망설여지는 건 사실이죠. 하지만, 비싼 만큼 그만한 값어치가 있으며, 다른 타제품보다 훨씬 뛰어난 부분이 있어서 비싼 가격인 거 같아요. 첫 리뷰이면서 혹시나 이 글을 보실 미래의 독자님들께서도 많이 고민해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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